서울시복지재단, 디지털 업무역량 강화 ‘챗GPT와 사회복지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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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디지털 업무역량 강화 ‘챗GPT와 사회복지현장’ 교육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6.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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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혁신을 받아들여 현장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챗GPT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서울시복지재단)서울복지교육센터 교육참여플랫폼 홈페이지
(사진제공: 서울시복지재단)서울복지교육센터 교육참여플랫폼 홈페이지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019년 1월에 설치되어,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현장 대응성 강화 및 사회복지현장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인사이트(Insight) 과정의 챗GPT와 사회복지현장’을 주제로 하는 이 교육은 3년 이상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세형 교수(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조성우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강사로 나서 복지 영역에 대한 이해와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와 사회복지현장’ 교육과정은 ▲챗GPT 활용을 위한 질문의 기술(질문 구조화 작업 및 업무활용 도구 소개 등),  ▲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아이디어 도출 및 계획서 초안 작성하기, 사업계획서 업그레이드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지일철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AI 안부서비스 등 신기술은 빠르게 복지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동일한 내용으로 2회 진행되며(6/23, 6/30), 서울복지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한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시기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복지교육센터 홈페이지(교육참여플랫폼 현장실무아카데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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