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2~6시 범계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사회적기업 5곳, 예비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수제초코파이·식빵·커피·쌀쿠키·허브차·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화장품·고추장·LED조명·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농촌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악기, 춤, 노래, 난타 등 문화공연도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 판매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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