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수) 원주 중앙시장 및 도래미시장 일원에서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해 배부된 장바구니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심사평가원은 2020년 5월부터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원주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시장왕 장보고’를 시행하며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장보기 활동 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 개최, 소비 활성화 동행축제(어린이 장보기 체험) 참여, 전통시장 물품지원 등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에도 힘써왔다.
캠페인을 함께한 강중구 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및 소상공인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교류·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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