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개발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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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개발 중간점검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5.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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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집중호우로 인해 침수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침수 예ㆍ경보를 발령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중간 점검과 ‘이상폭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의회)'이상폭우 대비 풍수해 종합 훈련’ 중 강남역 일대 차량통제 현장 모니터링
(사진제공: 서울시의회)'이상폭우 대비 풍수해 종합 훈련’ 중 강남역 일대 차량통제 현장 모니터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5월 3일(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개최한 서울시 ‘침수예측 정보시스템’ 구축용역(사업비 약 12억 원, 국비) 중간 시연 보고회에 참석하여 점검활동을 수행하였다.

김 의원은 “작년 8월 8일 집중호우 발생 시 상황을 예측하지 못해 강남역 일대 등 서울지역 주요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침수 전에 경보발령이 필요하며, 폭우를 대비하여 경찰·소방 등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모의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5월 24일(수) 서울시청 안전통합상황실에서 열린 ‘이상폭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에 참관한 후 서울시 제2부시장과 물순환안전국장 등에게 “우수한 시스템이 있더라도 운영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시민들은 누가 어디서 운영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며, “서울시 안전통합상황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25개 자치구와동시에 운영하도록 하되 시ㆍ자치구 간 수시 합동훈련도 필요하며 실제 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경찰, 소방, 시ㆍ자치구에서 출동하여 차량통제, 시민대피 유도 등 선제적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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