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지역보건사업" 주민 건강증진 기여.
상태바
남원시 보건소, "지역보건사업" 주민 건강증진 기여.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1.06 0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년도 "제6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 (사진제공:남원시청) 남원시보건소는 올해에는 ▲선제적 예방조치로 감염병 발생 최소화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정신건강(치매, 자살, 정신질환)을 위한 체계적 기반 구축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금과 전통의약 난임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매년 중앙정부, 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6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사업과 전라북도 식품위생사업, 정신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국가암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재활사업 등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남원시보건소가 추진한 2014년 주요성과는▲ 선제적 예방조치로 감염병 발생 최소화, ▲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정신건강(치매, 자살, 정신질환)을 위한 체계적 기반 구축,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금과 전통의약 난임지원 지원, ▲건강생활실천(운동,영양,비만,절주,금연 등)으로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주력, ▲건강할 때 건강검진, 아플 때 의료비 지원, ▲질병 다변화에 따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추진이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증가로 저출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노인인구비율도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질병의 양상도 치매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이 증가추세에 있고, 시민들도 과거와는 달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요구도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게 공공보건기관의 역할 변화도 필요하다며, 남원시는 그동안 행정의 일방적인 서비스 공급보다는 질병 변화 추이, 우리시가 처해 있는 도농복합도시의 여건, 시민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요구가 많은 사업들을 보건사업에 접목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나 경로당 건강상담원제가 그것을 잘 반영한 사례라고 말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은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큰 자산이자 원동력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