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ㆍ 군포시ㆍ군포복합물류터미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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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ㆍ 군포시ㆍ군포복합물류터미널, 업무협약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5.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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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 군포시․군포복합물류터미널과 업무협약
(사진제공: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 군포시․군포복합물류터미널과 업무협약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4일(수) 군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포시, 군포복합물류터미널과‘군포복합물류터미널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은 입주사의 배송물품을 다량으로 취급 및 보관하는 연면적 661.089.246㎡, 44개동의 창고시설로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되는 곳으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수 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기송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자간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를 최선을 다할 것에 뜻을 모았다. 군포소방서와 군포시는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은 물류창고의 화재안전확보를 위해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 개선 노력 등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최근 7년간 물류창고에서 4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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