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육아박사 김수연과 함께' 28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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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육아박사 김수연과 함께' 28일 특강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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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 대표 문화명소로 떠오른 ‘열린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오는 5월 28일(일) 오후 1시에 엄마아빠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김수연 박사의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를 주제로 오후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 90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서울장학재단)'육아에는 정답이 있다'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장학재단)'육아에는 정답이 있다' 프로그램 포스터

김수연 박사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영유아 발달심리학, 발달신경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EBS <육아일기>, <60분 부모> 등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수많은 강연에서 아기발달 평가와 초보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대표 저서로는 <「김수연의 아기발달 백과」>,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0세부터 시작하는 감정조절 훈육법>이 있으며 현재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를 운영하고 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강은 양육에 관한 설명적인 강연이 아닌, 엄마아빠들의 양육의 어려움을 듣고 명쾌하게 답변하는 실제적인 강연이다. 엄마아빠가 처음인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아이 양육과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행복한 시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아기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는 아이와 부모의 소통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연령대별 아기의 말걸기, 아이의 언어발달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의 미숙한 표현을 이해하는 법 등의 강의내용은 아이와의 소통과정읕 이해하는 것으로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잘 어울리며, 책임감과 자존감 높은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강연은 육아를 하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엄마아빠와 아이의 소통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다.”라며 “‘책읽는 서울광장’이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아빠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의 참여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https://lib.seoul.go.kr/)의 신청·소식→ 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작성된 질문지를 토대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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