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2일(월) 수영구 수영동 일원에서「부산수영경찰서(이하 ‘수영서’)」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 행사에는 전봉민 국회의원,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김상근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회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였다.
‘수영서’는 수영구민의 치안을 효율적으로 담당하고자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하여 8,856㎡의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며,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우철문 부산광역시경찰청장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수영서가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산시와 수영구청 및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착공하게 되었으며, 부산광역시경찰청은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실력을 갖춘 당당한 부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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