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동심동덕'의 상식의 공감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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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동심동덕'의 상식의 공감행정 ”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1.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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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 주력…"'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만들어 갈 터 …”

   
▲ (사진제공:정읍시청) 김생기  정읍시장 시무식 주관
【전북=글로벌뉴스통신】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도 동심동덕((同心同德) 자세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근대 민주화의 여명을 밝힌 '갑오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인 지난해 혁명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혁신과 미래창조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강조하고“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기공식과 서울장학숙 건립 추진, 내장산리조트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그리고 구절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KTX 정읍선상 역사 건립과 지하차도 개통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고, 이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3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지난해 성과를 언급했다.

이어 김 시장은 “국립공원 내장산 생태탐방연수원 조성과 방사선기기인증센터, 천문기상우주체험관 등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2015년 국비도 차질없이 확보하여 주요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새해에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정읍시의 도약과 전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올해 시정 주요 구상을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는 동심동덕의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정읍시의 도약과 전진 그리고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신년사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도시 정읍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첨단과학산업 중심의 경제도시 △창의적인 인문·과학도시 △환경친화적인 농·생명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러운 정읍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생기 시장은 또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우리 보다는 지역사회를, 지역사회 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시민으로서, 궁긍적으로 우리 모두의 바람인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생기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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