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동구 경로당 강화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강화군, '남동구 경로당 강화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5.16 0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강화군 제공)강화군과 '남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강화군 제공)강화군과 '남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

[강화=글로벌뉴스통신]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5일(월) 남동구 및 강화군농협쌀조합과 「남동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5월부터 남동구 경로당 192개소에 강화섬쌀 35톤이 공급된다.

영양 가득한 ‘강화섬쌀’은 청정지역인 강화에서 풍부한 일조량 속에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토양에 마그네슘 함량이 많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쌀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되풀이되는 쌀 재고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화군과 남동구가 뜻을 모았다. 강화섬쌀을 남동구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급해 복지를 증진하고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유통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남동구 경로당에 강화쌀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쌀 팔아주기에 동참해 주신 남동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