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 운영하고있는 청소년전용카페 ‘틴터(4개소)’에서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간기능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고 11일(목) 밝혔다.

 청소년전용카페 ‘틴터’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중심 전용공간으로, 산본틴터, 부곡틴터, 산1틴터, 송부틴터 총 4개소로 청소년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는 틴터 인지도 및 이용경험,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개선이 필요한 공간 등을 파악하여 틴터 공간을 더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틴터 4개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0% 이상이 틴터의 시설 및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틴터 4개소 만족도 조사 지표를 활용함에 따라, 향후 청소년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청소년 중심 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홍보의 다각화, 양질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발굴하고자 한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해당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앞으로 틴터가 청소년 중심의 개방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자율공간 이용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 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