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경애)은 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유아들과 학부모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2023, 장애인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고 11일(목) 밝혔다.
특히, 이번 ‘2023, 장애인의날 행사’에는 학부모들이 유아와 함께 장애인 또는 통합교육에 관한 생각을 ‘장애인의날’ 5행시로 지어 모두가 함께 읽어볼 수 있도록 유치원에 전시했다. 가정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합교육에 대해 유아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유아들은 사람 모양의 쿠키를 활용하여 팔이나 다리의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 맛있는 쿠키라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도 모두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친구들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마다 모양과 생김새가 다른 쿠키를 꾸며 유치원을 장식해보는 체험을 했다.
군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OOO 학부모는 “5행시들을 읽어보니, 다들 너무 따뜻하고 아름답게 글을 잘 써주었고, 이렇게 모두 전시해 보니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군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경애 원장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교사들과 학부모, 유아 모두가 함께하여 더 뜻깊은 장애인의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더불어 앞으로도 군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고, 통합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