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싱크탱크,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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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싱크탱크,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 체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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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구원(원장:이창현)과 수원시정연구원(원장:손혁재)은 4월 3일(수)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 (사진 제공:서울시청)서울연구원(원장:이창현)과 수원시정연구원(원장:손혁재)은 4월 3일(수)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연구원은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연구원간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4월 3일 오후 2시 양 연구원은 향후 서울연구원 주최로 「지자체 싱크탱크 상생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안과 정책연구·개발 등을 위한 연구과제의 공동협력, 연구보고서 등 자료, 정보의 공유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협력사업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공동연구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서울연구원 연구보고서 400여권을 정책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자료로 활용토록 수원시정연구원에 기증하였다.

400여권의 연구보고서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연구원에서 자체연구로 수행하여 발간한 보고서이다.

   
▲ (사진제공:서울시청)서울연구원(원장:이창현)과 수원시정연구원(원장:손혁재)은 4월 3일(수)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후 직원들과 기념 사진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수원시정연구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과 수원이 상호협력하여 풀어야 할 문제들도 있고,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해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을 것이다. 양 기관의 연구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더 좋은 솔루션을 낸다면 유기적인 융·복합연구 협력 모델이 될 것이며, 양 연구원의 발전은 물론 시민의 행복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시의 싱크탱크로 출범한 우리 연구원은 유관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연구원과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서울연구원에서 기증한 400여권의 연구보고서는 연구원에 좋은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이번 우호협력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정책연구·개발, 학술교류, 자료정보 공유 등에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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