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가 운영하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사회복지기관인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마을 쉐어 팬트리”코너는 군포시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위치해 있으며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 기본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및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점검,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사업운영에 따라 매주 월~목(14:10~16:30)에 인력을 파견하여 번호표 배부, 대기인원 거리두기, 어르신들 부축해 드리기 등을 지원하게 됐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와 군포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환경개선, 빗물받이청소, 이불빨래, 공구대여, 간단집수리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산본1동행정복지센터 앞 수리경로당 2층에 위치해 있다.

주민자치회 백남용 회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주측이 되어 이웃사랑 봉사를 더 전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