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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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3.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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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강석균 탑텐 본부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강석균 탑텐 본부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서울=글로벌뉴스통신]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지난 3월 24일(금)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탑텐은 지난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2월 10일부터 한달 간 전국 탑텐 매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였다.

전달된 기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강석균 탑텐 본부장은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의류 지원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탑텐에서 이번에는 전쟁과 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해 주셨다. 소중한 기금과 뜻 깊은 캠페인으로 함께해 주신 탑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 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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