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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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3.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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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가 24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저수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성안저수지, 낙가동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농업정책국, 농업기술센터,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뜰채를 이용해 저수지 안에 폐기물을 건져내는 등 단순히 집게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저수지 환경정화를 중점으로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봄이 온다는 것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영농철을 맞이해 깨끗한 농업용수와 저수지 생태보전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폐기물 없는 저수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용 저수지는 농업인들이 영농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불편함 없이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농업용수 확보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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