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초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네모의 꿈 해양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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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초 “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네모의 꿈 해양 캠프”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3.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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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해초)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네모의 꿈 해양 캠프 기념
(사진:평해초)글로벌 해양리더 양성! 네모의 꿈 해양 캠프 기념

[울진=글로벌뉴스통신]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네모의 꿈 해양 캠프 활동 -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월송초등학교(교장 송태창)와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월)부터 3월 22일(수)까지 2박 3일간 평해초 신청 학생 20명, 월송초 신청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영덕군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실시하는 [네모의 꿈 해양 캠프] 위탁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프 활동은 여성가족부의 지원과 교육청에서 교부된 해양 관련 예산을 통해 수익자부담 없이 교사들의 임장 지도와 센터 내 안전요원들의 보호 아래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학생 안전에 유의하여 실시되었다.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출항식, 녹아내리는 바다, 바다에서 내려온 밧줄 등 해양생태계와 환경보호에 관한 다양한 활동 후 청결하고 안전이 보장된 숙소에서 첫날밤을 편히 쉴 수 있었다. 둘째 날, 정갈한 아침식사 후에 시작된 해양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 10분 정도 도보를 통해 체험관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바닷가 쓰레기를 줍고 세척하고 분류해보는 ‘바다화폐발굴단’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깨우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해양 보전을 위한 녹색바다제안서 활동을 끝으로 네모의 꿈 해양캠프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사진:평해초) 녹색바다제안서 활동
(사진:평해초) 녹색바다제안서 활동

캠프에 참여한 평해초등학교 6학년 권○○ 학생은“숙소도 좋고, 활동도 재미있어서 좋았지만 무엇보다 숙소 이끔이로서 동생들을 보살피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배웠다.”며  수련활동을 통해 배운 점들을 되짚어 보았다. 캠프활동을 총괄한 교감 박충열은 “경치 좋고 시설 좋은 곳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즐거워졌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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