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0일 2023년 제1회 사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날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사상구 아동정책시행계획과 아동학대예방계획을 심의·결정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부산광역시 사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복지정책의 전문성·충실성을 제고하고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사, 변호사, 의사, 아동복지기관장 등 아동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