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문화센터, 특별한 음악 강좌 “서교음악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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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특별한 음악 강좌 “서교음악배움터” 운영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3.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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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는 3월 15일(수)부터 시작한 종합음악강좌 ''서교음악배움터'를 3개월간 운영한다.

(사진제공: 서울시)요것조것 다하는 음악 강좌 프로그램 서교음악배움터
(사진제공: 서울시)요것조것 다하는 음악 강좌 프로그램 서교음악배움터

'서교음악배움터'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음악 생활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다. ‘통기타 베이직 클래스’, ‘Bible of Piano 반주법 클래스’ 등 8개(‘통기타 베이직 클래스’, ‘Bible of Piano 반주법 클래스’, ‘우쿨렐레 알로하 클래스’, ‘명곡 가요 노래 클래스’, ‘작곡 베이직 클래스’, ‘뽕필업 트로트 노래 클래스’, ‘로직프로 입문 클래스’, ‘오카리나 산책 클래스’)의 강좌로 구성하였으며, 실력 있는 다양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다.

 '서교음악배움터'는 3개월 동안 운영하며, 4월부터는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스토리가 있는 재즈 공연’, ‘K팝 수업’, ‘클래식/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베토벤, 슈베르트, 모짜르트를 알아야 클래식을 안다’, ‘뮤지컬 하루 클래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는 재즈’)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서교음악배움터'에 참여한 시민들은 3개월의 수업 과정을 거쳐 강사와 함께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의 공연장인 ‘서교스퀘어’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고 , 참여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기획․운영 및 네트워킹 파티 등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는 2023년 30여 개의 다양한 생활문화콘텐츠 제공으로 시민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놀이터로 자리 매김하고자 한다.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와 지식, 네트워킹을 확보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정원’, 전문작가와 함께하는 ‘그 작가와의 만남’,  요가+소마틱스 프로젝트 ‘몸’을 비롯하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서교아트페어, 휴대폰 영화제-사각의 링, 서교굿즈공모전, 서교뮤직마켓-오픈마이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진행되는 ‘서교뮤직마켓-오픈마이크’는 장르 불문 홍대 앞 음악인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서교 센터의 기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 프로젝트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 ‘공감 내 몸 찾기’, 중장년 친화 프로그램 ‘맨즈 뷰티 - 아빠 피어나다, 남자 피어나다’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교음악배움터를 통해서 시민들 누구나 음악에 대한 지식과 자원을 풍부하게 얻고 문화를 깊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교음악배움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누리집 (https://www.seogyocente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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