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가 오는 13일부터 ‘작은책드림을 신청하면 커피 한잔’ 이벤트를 실시해 선착순 150명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선물합니다.

시가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작은책드림 서비스는 중앙도서관의 책을 집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8개소)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며 이벤트 신청자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할 도서를 선정하고, 책드림을 클릭해 사립작은도서관 8개소 중 집에서 가까운 수령도서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어서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 정보를 제출하고, 책드림 도서 대출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수령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면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고 기존 대출 권수가 1회 2권에서 1회 5권으로 확대됩니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사립작은도서관의 책드림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기고 마을 공동체 활동에도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작은책드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립작은도서관은 △고천동 2개소(행복, 글누리) △부곡동 1개소(들고지) △오전동 2개소(백합, 대명구름채) △청계동 3개소(숲속옹달샘, 이음, 사통이네)가 있습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