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행사가 2월 5일(일) 울산 동구문화원 주최로 일산해수욕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지역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현암 김진태 선생이 주재하는 기원제례를 시작으로 지종찬 동구문화원장이 초헌, 김종훈 동구청장이 아헌,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이 종헌으로 참여해 기원제례를 올리며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오후 5시 30분 달집태우기가 시작되자, 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한해의 액운을 함께 태워 보내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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