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국공립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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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국공립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 개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2.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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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운대구) 국공립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 개원
(사진제공:해운대구) 국공립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 개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일(수)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을 비롯하여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반여동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유아 공공보육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1층 연면적 281㎡ 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 각종 내부시설을 갖추고 정원 52명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되었다.

(사진제공:해운대구) 국공립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 개원
(사진제공:해운대구) 국공립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 개원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추진됐으며 10년간 관리동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급감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보육 시스템을 위해 국공립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을 포함해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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