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상태바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31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왼쪽부터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사진제공:논산시청) 왼쪽부터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의 설립자 겸 명예총장이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의 이사장인 명곡 김희수 박사가 지난 30일(월) 고향 논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했다.

김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최고액(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내 고향 논산의 번영과 시민행복에 뜻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1928년 논산시 양촌면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공주고, 세브란스 의과대(現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62년 서울 영등포에 ‘김안과’를 개원했다. 이후 뛰어난 인술과 열정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으로 성장시켰다.

1979년에는 고향 논산 내에 있는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 건양중ㆍ고등학교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991년, 논산에 건양대학교를 세웠으며 2000년에는 대전 관저동에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했다. 아울러 2012년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개교에 앞장서는 등 미래인재 발굴ㆍ육성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