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가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 귀농 전 본인만의 농장에서 새로운 농법에 도전해 보고 농사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농민 멘토의 1:1 컨설팅을 받으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배우는 귀농 육성 프로그램이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전문 농업기술을 보유한 한경대·농협대·여주농전과 서울대 (수원농장) 농대의 농장 부지를 활용해 교육하며 총 90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비닐하우스(1인당 165㎡)에서 농자재를 지원받아 한경대·농협대·여주농전·서울대 등 전문 운영기관의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직접 농사를 짓는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창업 설계부터 경영진단·컨설팅·전문기술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료비를 제공하고 우수 농업경영인과 멘토·멘티 연결, 농업 선진지 연수와 견학, 교육 수료증 수여(연간 200시간 이수 시) 특전이 부여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귀농 희망자이며 교육생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각 운영기관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우편·방문·팩스·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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