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식품 수출진행시책 종합추진계획 수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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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식품 수출진행시책 종합추진계획 수립․시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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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충북産 K-농식품 세계화로 농식품 수출액 6억 달러 달성을 위해 2023년도 충북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농식품 수출진흥시책에 따르면 2023년에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대면 해외마케팅이 재개됨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에 대응한 전략적․효율적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농식품 수출기업과 신규 수출기업 육성 및 시․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6개 사업, 4,33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한다.

농식품 해외마케팅 사업으로는 태국․독일 등 해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지원을 통한 해외 홈쇼핑 런칭, 해외 상설판매장 확대 운영,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해외 안테나숍 확대,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글로벌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 등으로, 금년에는 특히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K-농식품 수출을 선도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제승 농정국장은 “유럽에서 특히 성장세가 높은 김치 및 전통 식품의 판촉 지원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충북 농식품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농식품 수출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해외 시장에서 충북産 농식품의 수출 6억 달러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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