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8일 동래소방서(서장 김헌우)와 함께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초기 응급처치 과정을 배우고자 이용회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동래소방서 구조구급과 최성 강사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을 알아보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도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위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용 회원님들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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