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경찰관 7명, 적극적 대처로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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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경찰관 7명, 적극적 대처로 화재 예방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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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경찰서)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경찰관 7명, 적극적 대처로 화재 예방
(사진제공:군포경찰서)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경찰관 7명, 적극적 대처로 화재 예방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당산로 소재 다가구 주택(2층) 내 1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및 주변 거주자가 많아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있었다.

군포경찰서는 2023년 1월 18일 23:30경 ‘다가구 주택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군포지구대 관내 순찰 중인 경찰관 및 상황근무자 7명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건물 내 화재 열기 및 연기로 실내 진입이 불가하여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창문을 깬 후 내부로 진입 후 순찰차 및 주변 편의점 등에 보관 중인 소화기(9대)를 활용하여 신속히 초기불꽃을 진화했다.

이후 119에서 현장 도착하여 화재를 추가진화 하였으며 일부 경찰관들은 휴대용 호루라기로 건물 거주자 및 주변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였다. 이번 화재는 다가구 주택 내 1층 주방에서 60대 여성이 요리 중 프라이팬에 있던 기름이 주변으로 튀면서 불꽃이 발생, 확산되는 과정에서 주방 내 화재가 발생하였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헌신적인 경찰관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국민을 위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주변 일부 주민들은 "군포경찰서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진압에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 하마터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는데 경찰관의 헌신적인 진압으로 마을을 구한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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