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7일(화) 안양시 동안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부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수, 문형근, 안양시 의회 의장 최병일, 안양 여성협의회장 이승복, 안양 자원봉사센터장 박양숙, 경기도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엄수현, 의용소방대 고문,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의용소방대 기 인수인계 ▲축사‧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정태평(연합회장‧만안의용소방대), 이정임(여성의용소방대), 김두억(동안의용소방대) 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과 소방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라부현(연합회장‧남성의용소방대), 신우섭(중앙시장 의용소방대) 대원은 연임을 하게 되었으며 김선희(여성의용소방대), 김영한(만안의용소방대), 안중찬(동안의용소방대) 대원은 신임 대장으로 취임하였다.
라부현 신임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안양시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며 “새로운 해를 맞아 힘차게 도약하는 안양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한 대장들과 대원들 간 화합을 통해 의용소방대가 변함없이 안양의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