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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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추진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3.01.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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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시)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육거리시장)
(사진제공:청주시)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육거리시장)이범석 청주시장.(중앙)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21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17일(화) 밝혔다. 

이번 장보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하며, 실‧국‧소‧청장이 솔선참여해 활력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17일 오후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과일, 떡,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따뜻하고 훈훈한 소비를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사창시장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기간으로 소비자들은 충전식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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