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사)국가품질명장협회(협회장 한남진)는 1월 15일(일) 오후4시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2층 교육장에서 울산광역시지회 제10·11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협회장, 장진환 전임협회장, 류영록 감사, 류선조 경남지회장, 송맹삼 부산지회장, 박정환 명예명장,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조현우 본부장과 울산지회 고문, 전임지회장 등 30여 명의 명장이 참석했다.
한남진 협회장은 “품질명장으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욱더 도전적이고 발전적인 국가품질명장협회를 만들기 위해 지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표준협회 조현우 울산지역본부장은 축사에서 “울산지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울산시 예산확보와 기업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 및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희 10대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팬데믹으로 인한 활동이 위축되긴 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지회활동을 추진했고 명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품질명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품질소방관으로서 열악한 중소기업의 품질,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문제점을 해결하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자”고 했다.
김금만 11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전도 품질, 교육도 품질, 대한민국 세상만사 품질은 국가품질명장이 책임진다.”는 슬로건으로 “유아기부터 평생 품질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국가품질명장이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김금만 신임 지회장은 현대중공업에 1981년 입사하여 42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2011년 21기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었고 대한민국명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2021년 근로자의날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가품질명장은 1991년부터 정부가 선정하여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수여하며, 2022년까지 총 1552명, 울산은 140명이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