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3 구로의 책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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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3 구로의 책 선포식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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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로구청) 2023 구로의 책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구로구청) 2023 구로의 책 선포식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19일 2023년 ‘구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코자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한다며 이번 선포식은 3년 만에 주민과 함께 하는 대면 방식의 축제로 열린다고 13일(금) 밝혔다.

올해 구로의 책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4개 부문에서 각 1권씩 뽑혔다. 해당 도서들은 선포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구로의 책 선포식은 오후 3시 오류아트홀에서 1, 2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는 문헌일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독서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로의 책 4권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지난해 구로의 책 청소년 부문 도서인 ‘시간을 건너는 집’의 작가 김하연 씨가 ‘과거, 현재, 미래의 문을 선택할 수 있다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책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선정된 이번 책들을 통해 주민들이 긍정의 힘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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