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산박물관 예비 큐레이터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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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박물관 예비 큐레이터 공개모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1.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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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립박물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립박물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박물관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3년 부산박물관 예비 큐레이터(기간제노동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목) 밝혔다.

근무 분야는 유물관리, 전시운영, 교육홍보 3개 파트로 각 분야에서 1명씩 총 3명을 선발한다. 채용된 예비 큐레이터는 각각 부산박물관 유물관리팀, 전시운영팀, 교육홍보팀 소속으로 3월 2일부터 11월 31일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내 박물관 학예업무에 대한 전반적 교육 및 실습을 위해 예비 큐레이터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큐레이터의 임금은 2023년도 부산형 생활임금제를 기준으로 일급 88,592원이며, 주휴수당과 명절휴가금을 별도 지급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면서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적이 있는 자, 그리고 근무 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거나 석사 수료 이상 취득자이다. 관련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 일정은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1월 31일 오전 10시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및 2차 면접심사 공고 ▲2월 7일부터 9일 사이면접심사(예정) ▲2월 15일 최종합격자 발표 ▲3월 2일 임용 순이다. 응시자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전자우편(유물관리팀 region1029@korea.kr, 전시운영팀 kmj607@korea.kr, 교육홍보팀 kimsodam@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마감 기한까지 정상 도착분만 인정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2022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으로 예비큐레이터를 선발해 학예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문화예술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관련 분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팀(☎051-610-7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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