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1∼24일(4일간) 주차장 및 운동장 32개소를 임시로 개방한다고 12일(목)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수안·내성·교동·여고·안진 초등학교 등 28개 학교 부설주차장 및 운동장 △구청(임시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우천 시에는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는 이번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장이나 운동장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학교주차장 및 운동장 무료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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