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결과 대외 공표
상태바
부천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결과 대외 공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12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부천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결과 대외 공표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부천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결과 대외 공표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2022년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와 정보공개포털에 지난 9일(월)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를 수용한 이래 선도적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기관 내 잠재된 인권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인권영향평가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 고객 인권보호 등 공사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기관운영 평가와 더불어 주요사업인 도시개발사업과 주차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관운영 총 143개 지표, 도시개발사업은 총 24개 지표, 주차사업은 총 22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최종점수로 각 98.8점, 100점, 93.2점을 획득했다.

교수, 시민활동가, 노무사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가 지난달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평가에 대해 검증을 하고 최종결과를 확정했다. 추진 과정과 세부 결과 역시 홈페이지와 정보공개포털에 공개했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공사 인권경영 실천 현황을 돌아볼 수 있었으며, 도출된 과제의 보완과 더불어 인권경영 혁신을 통해 고객의 인권보장을 선도하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