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구로 땡겨요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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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구로 땡겨요 업무 협약 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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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로구청) 왼쪽부터 문헌일 구로구청장, 한용구 신한은행장
(사진제공:구로구청) 왼쪽부터 문헌일 구로구청장, 한용구 신한은행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11일(수)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구로 땡겨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형 공공배달앱(구로 땡겨요)’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문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과 구매 시 할인율이 적용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결합한 배달앱이다.

앞서 중개수수료와 점유율 등을 고려해 신한은행이 출시한 배달앱 ‘땡겨요’를 선정한 구는 오후 3시 구청에서 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과 한용구 은행장은 향후 업무 방향을 논의한 뒤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하며 구청 현관 앞에서 ‘땡겨요’ 사랑의 라이더 무료배달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는 앱과 구로사랑상품권을 연계해 운영한다. 최대 15% 할인되는 배달전용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신한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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