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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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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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주시청)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청)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1일 다가오는 나흘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개의 세부 대책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파주지역화폐(파주페이) 월 충전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한도를 늘려 시민들의 소비를 장려하며, 동시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매출 증대를 돕는다.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으로 2억7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도 명절 연휴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등 지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 한파가 매섭지만 이럴 때일수록 희망이 필요하다.”며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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