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현대중공업그룹 제안왕동우회(회장 김금만)는 지난해 12월 26일 18시 30분 울산 동구 하림각 중식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을 맞은 김수만 부회장(현대중공업), 오두택 제안왕(현대중공업), 임출호 제안왕(현대중공업 MOS) 등 3명의 제안왕에게는 회원 일동의 공로패와 꽃다발이 수여되었다.
퇴직 제안왕은 인사말에서 40여 년간 근무했던 지난날을 소회하며 “자신의 업무를 쉽고 편하고 안전하게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개선하다 보니 전사제안왕이 되었다”며 “일상에서도 항상 개선의식을 가지고 생활하며 제안왕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제안왕동우회는 매년 각사에서 제안왕으로 선정된 사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20여 명의 회원이 개선활동 공유,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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