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사회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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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사회 발전 도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1.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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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총사업비 12억 6천5백만 원 규모인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참여단체 모집을 11일(수)부터 시작한다고 11일(수)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민단체가 참여해 부산시의 정책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할 공익사업의 유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 총 8개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은 1월 중 부산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를 통한 카드뉴스 및 사업안내 자료 배포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절차, 구비서류, 신청방법, 주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사업 신청서는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문서24(open.gdoc.go.kr) 또는 등기우편(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부서)을 통해 접수하며,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단체는 사업 공고일(10일) 기준 부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만간단체로, 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은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부산광역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의 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는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활동 보장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항상 소통하며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부산시민의 많은 공익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부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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