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임희영, 7집 정규음반 “When You Wish Upon a Sta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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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임희영, 7집 정규음반 “When You Wish Upon a Star ”발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30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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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첼리스트 임희영)첼리스트 임희영, 첼로 선율로 연주하는 재즈 스탠더드,7집 정규음반 “When You Wish Upon a Star ”발표
(사진제공:첼리스트 임희영)첼리스트 임희영, 첼로 선율로 연주하는 재즈 스탠더드,7집 정규음반 “When You Wish Upon a Star ”발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임희영의 우아한 첼로 선율로 노래하는 세련된 품격이 느껴지는 스탠더드 재즈 앨범 임희영은 “이번 앨범 수록곡은 첼로 특유의 심금을 울리며 노래하는 듯한 서정적인 연주가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음악에 초점을 맞춰, 첼로라는 악기를 잘 모르시거나 클래식에 부담감이 있는 분들도 편한 마음으로 자꾸 듣고 싶은 음반이 되도록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곡들로 선곡하였다. 

재즈와 첼로의 색다른 만남이지만 한 곡 한 곡 음악적 퀄리티는 매우 높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타이틀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영화 “피노키오” 주제곡)를 비롯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Tea For Two” 와 “La Vie En Rose”, 여름에 어울리는 기타와 함께 연주하는 첼로로 해석하는 보사노바 두 곡, 가을의 낭만이 두드러지는 곡이자 영화 OST로 잘 알려진 “Autumn In New York” (영화 ‘뉴욕의 가을’),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영화 ‘본 투비 블루’, ‘아가씨와 건달들’), “When I Fall In Love”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Christmas Song”, “Graceful Ghost Rag”등 기획단계부터 선곡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듣고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첼리스트로서 폭넓은  레퍼토리와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며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첼리스트 임희영이 새 정규 7집 <When you wish upon a star> 앨범으로 돌아왔다.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그녀가 고심하여 내놓 은 정규 4집, <As time goes by>에 이은 두 번째 크로스오버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Light music favourites for Cello’란 부제처럼 이지 리스닝의 컨셉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스탠더드를 임희영 특유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선율로 재탄생 시켜 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  되어 있다.  피아노와 첼로의 듀오연주부터 기타와 첼로의 만남, 그리고 첼로와 재 즈 트리오의 조합 등 여러 편성으로 대중들에게 기존의 클래식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친숙한 음악을 위주의 선곡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따듯하게 어루만져주며 부드러운 위로를 전해주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이다.

2018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음반  <프랑스  첼로 협주곡>  이후  매년마다 음반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임희영은, 그녀의 클래식 팬들부터 재즈 애호가 까지 폭  넓은 호응을 받은 첫 크로스 음 반 이후 두  번째 재즈 -크로스오버 음반은 모든 측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선, 11곡 이라는 풍성 하면서도  엄선된 레퍼토리를 수록하고, 듀오/트리오/콰르텟 각각의 편성에 따른 새로운 편곡작업, 그 리고 음향에 대한 세심한 작업을 통해 리스너들은 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첼로 악기 고유의 아름다운 톤과,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은 음역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첼로 연주를 확실히 느껴볼 수 있다.

♪ 더욱 풍성해진 편성과 연주로 만나는 대중 친화적인 레퍼토리!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재즈 스탠더드로 알려진 대중적인 재즈 곡들과, 영화 OST에 수록되어 더욱 친근감이 있는 영화음악을 엄선하여, 클래식을 잘 모르는 리스너들도, 가슴을 울리는 첼로의 음 색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재즈 선율을 통해 첼로라는 악기의 매력과 재즈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임희영은  “이번 앨범 수록곡은 첼로 특유의 심금을 울리며 노래하는 듯한 서정적인 연주가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음악에 초점을 맞춰, 첼로라는 악기를 잘 모르시거나 클래식에 부담감이 있는 분들도 편한 마음으로 자꾸 듣고 싶은 음반이 되도록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곡들로 선곡하였습니다. 재즈와 첼로의 색다른 만남이지만 한 곡 한 곡 음악적 퀄리티는 매우 높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타 이틀 곡 “When you wish upon a star” (영화 “피노키오” 주제곡)를 비롯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Tea for two” 와 “La vie en rose”, 여름에 어울리는 기타와 함께 연주하는 첼로로 해석하는 보사노바 두 곡, 가을의 낭만이 두드러지는 곡이자 영화 OST로 잘 알려진 “Autumn in New York” (영화 뉴‘욕의 가을)’,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영화 ‘본 투비 블루’, ‘아가씨와 건달들’), “When Ifall in love” (영 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빼놓을 수 없는 “Christmas Song”,  “Graceful Ghost Rag”등 기획단계부터 선곡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반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듣고 즐기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하며 이번 음반의 의미를 되짚어 주었다.

임희영의 일곱번째 정규 앨범 <When you wish upon a star>는 멜론, 카카오뮤직, 애플뮤직, 스 포티파이, 아마존, 중국 큐큐뮤직, 프랑스 디저 등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11월 23일 선 공개 되었고 12월 20일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 음반 수록곡
1.  La vie en rose (‘장밋빛 인생’ 라비앙 로즈)
2.  When you wish upon a star (별에게 소원을)
3.  Graceful Ghost Rag (윌리엄 볼컴 우아한 유령)
4.  I wish you love (아이위슈러브)
5.  Autumn in New York (뉴욕의 가을)
6.  Tea for two (티포투)
7.  When I fall in love (사랑에 빠질 때)
8.  How insensitive (하우 인센시티브)
9.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었어요)
10. Send in the clowns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11.Christmas Song (크리스마스 송)

♪ 임희영 소개
첼리스트 임희영은 2007년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정식 데뷔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휴스턴 심포니, 독일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닉, 뷔템베르그 필하모닉, 바덴바덴 필하모닉, 헝가리 부 다페스트 방송교향악단,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폴란드 플록 심포니, 핀란드 쿠오피오 심포니, 파 리 유네스코 초청 콘서트, 중국 닝보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오케스트라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 무대를 가지며 솔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아왔고 미국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필립스 컬렉션 독주회, 영국 맨체스터 브릿지워터 홀 독주회, 휴스턴, 시카고, 홍콩, 파리 살 가 보, 씨떼 드 라 뮤직, 샹젤리제 극장, 앵발리드, 베를린 필하모니, 스위스 베르비에, 영국 에딘버러, 독 일 레인가우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첼리스트 중 한명이다.

임희영은  일찍이 국내에서 재능있는 유망주로 주목 받으며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 학, 같은 해 금호영재 1세대로 뽑히며 이화경향,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 국내 콩쿨을 석권했다. 촉망받 는 유망주로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만15세 최연소 영재 입학과 졸업 후 도미, 뉴잉글 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만장일치로 수석입학 & 만장일치 최 우수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독일 바이마르 음대에서도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워싱턴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시카고 베넷 첼로 콩쿠르 1등과 바하 특별상, 소란틴 국제 현 악 콩쿠르 1위,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콩쿠르 3위 입상,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칼 플레시 아카데미상등 미국과 유럽의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첼리스트로 발돋 움하였다. 또한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통영 국제 음악제에서 야콥 얀코프스 키의 첼로 소나타, 미국 콜럼비아 음대 초청으로 피터 서서의 첼로 모음곡을 초연, 카롤 베파, 마이클 파인의 작품을 베이징에서 아시아 초연하였다. 2020년에는 중국 주하이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6 개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중국 최고의 음악원인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임희영 리뷰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 Washington Post

“그녀는 뛰어나게 세련된 연주와 비단결 같은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준다”
- Gramophone

“그녀의 특출 난 기교가 비슷한 연배의 뛰어난 첼리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면 따듯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음색은 그들을 가볍게 능가하며 이것 이야말로 진정 발견하기 어려운 덕목이다”
- BBC Music Magazine

♪ 아티스트 디스코그래피
정규 1집 [2018.11] 프랑스 첼로 협주곡 : 생상스/ 랄로/ 미요/ 오펜바흐/ 마스네
정규 2집 [2020.06] 러시안 첼로 소나타 :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정규 3집 [2020.11] Philippe Muller 첼로 2중주 연주집 : 글리에르/ 오펜바흐/ 바리에르/ 포퍼 정규 4집 [2021.05] As Time Goes By (재즈 크로스오버 작품집)
정규 5집 [2021.10] Arirang Nori (국악 크로스오버 작품집) Works by Contemporary Korean Women Composers
정규 6집 [2022.11] Amazing Grace (찬송가 연주 작품집)
정규 7집 [2022.12] When you wish upon a star (재즈 크로스오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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