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획 전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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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획 전시’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12.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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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 18일, 울산박물관 제2전시실
기후변화 관련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시상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박물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박물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울산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2년도 기후변화 관련 공모전 수상작 106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제9회 청소년 기후변화 엔아이이(NIE) 일기쓰기 공모전’ 수상작 56점, ‘제8회 새활용(업사이클링)·폐물 예술(정크아트) 공모전’ 수상작 30점과 부산지방기상청 주관 ‘제39회 기상기후 사진공모전’ 수상작 20점 등이다.

전시회 첫날인 12월 13일 오후 5시에는 ‘제9회 청소년 기후변화 엔아이이(NIE) 일기쓰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일기쓰기로 총 296명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4명(수암초 2학년 조서영, 양정초 6학년 석환희, 문수중 3학년 길현아, 성광여고 1학년 황순민)을 비롯해 총 56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 4명에게는 울산시장상과 부상(각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4명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과 부상(각 1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입선 입상자에게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상과 부상(장려 각 10만 원, 입선 각 2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아이이((NIE : Newspaper In Education) ) 일기쓰기’는 신문기사를 통해 사회 다양성, 사고력, 창의력 등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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