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서천군,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2.01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서천군청)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서천군청)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선정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목)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올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103개 과제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과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했다.

서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아이들이 살고싶은 농촌마을 공동체,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 & 리틀파머’를 주제로 폐교된 비남초등학교 부지에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를 조성해 입주자들의 자율적 공동체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서천군은 수요자 중심의 문제해결 과정과 아이디어로 도출된 마을 어르신들에게 농사를 배우며 생명과 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리틀파머’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로 얻은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