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임신과 출산 그리고 당뇨병 이야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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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소아당뇨인협회, ‘임신과 출산 그리고 당뇨병 이야기’ 성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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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소아당뇨인협회)보건복지부-한국소아당뇨인협회, 당뇨병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임신과 출산 그리고 당뇨병 이야기’ 성료
(사진제공:한국소아당뇨인협회)보건복지부-한국소아당뇨인협회, 당뇨병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임신과 출산 그리고 당뇨병 이야기’ 성료

[서울=글로벌뉴스통신]보건복지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는 2022 보건복지부 최초 당뇨병 주제의 국책사업인 2022년 당뇨병 온라인 교육과 홍보프로그램 「제로디엠스라벨」의 주요 사업으로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11월 20일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당뇨병 어디까지 알고 있니?” 주제로 4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화) 밝혔다.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이어진 4번째 토크콘서트 ‘임신과 출산, 그리고 당뇨병 이야기“는 대한가정의학회 오한진 회장과 동탄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욱 부원장이 사회를 맡고 임신성 당뇨병을 경험한 환자 4명이 함께 참여해서 각자의 경험을 나누었다.

김경욱 부원장은 임신당뇨병 환자가 자주 하는 질문들에 대해 자료와 예시를 준비하였으며, 산모들이 병원에서 세부적으로 질문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안내하여 향후 어떻게 당뇨병을 관리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동탄제일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김보배 부원장과 산부인과 양재혁 대표원장은 전화 연결을 통해 임신당뇨병 환자가 아이를 출산하였을 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임신당뇨병 환자의 아이도 내당능 장애가 발생 될 수 있는지, 신생아는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정확한 지침에 대한 궁금증을 안내하며, 근본적으로 임신당뇨병 환자가 아기를 위해 본인이 임신한 상황에서 빈틈이 없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였다.

출연한 환자들은 토크콘서트를 함께하며 음식 조절과 당뇨병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헤쳐 나갈지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유익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방송은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현재까지 2,400여 명이 시청하였으며,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으며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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