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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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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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사진제공: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4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금)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인권지킴이 13명은 1년간 배정된 시설에 월 1회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중 인권 취약 또는 침해 정황이 발생한 경우 시정 조치를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사진제공:사상구)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위촉식 후에는 인권지킴이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인권지킴이 증표와 활동 물품도 제공했다. 또한 위촉식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들과 대면식을 갖고 시설 협력 사항과 향후 인권지킴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와 시설이 함께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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