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김장철 대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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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장철 대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적합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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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도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5일(금)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식재료 16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산물(배추, 무, 갓 등)은 4품목 6건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바지락, 우럭, 오징어 등)은 6품목 10건에서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 340항목과 트리메토프림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64항목, 중금속은 납, 카드뮴 등이다.

잔류농약 검사는 지난해 220항목에서 340항목으로 확대했으며,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 역시 42항목에서 64항목으로 확대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농수산물 검사뿐만 아니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직거래 유통 농수산물 검사 진행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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