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북구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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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북구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1.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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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의회) 한국문화관광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북구의회) 한국문화관광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관광발전 연구회’는 23일(수) 북구의회 회의실에서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교수,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관광교육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산광역시 북구 특성에 맞는 관광사업 개발 등의 내용뿐만 아니라, 학술 및 연구 성과 활용,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및 자료 공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협약식에 이어서 북구 관광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북구 관광의 현황, 북구형 맞춤 관광 코스 제언,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택 대표의원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업무협약과 토론회를 토대로 우리 구의 관광 발전을 위해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의원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2년 9월 출범한 북구 관광발전연구회는 북구 중장기 관광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활동 및 관광 발전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를 위해 결성됐으며, 김성택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 하승범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제9대 의회는 의원들이 구정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공부하는 의회’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며 “연구단체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북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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