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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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강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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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최근 진행된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24일(목) 밝혔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

앞서,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2023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MAU 1,500만 명 달성을 천명한 바 있다. 실제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우리WON뱅킹의 MAU는 지난 10월말 기준 719만 명으로 작년 말 대비 155만 명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에 나서는 등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기관고객과 우리카드의 결제 비즈니스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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