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화명동 공공청사부지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수) 밝혔다.
캠페인에는 북부경찰서와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호와 올바른 양육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징후 등을 알렸다.
북구청 희망복지과 김석갑 과장은 이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이가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북구에서는 캠페인 진행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 현수막 게시를 통해 구민에게 집중적인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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