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9일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경선)에서 ‘부산지니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수) 밝혔다.
부산진구는 올해 부산광역시 ‘다(多)가치 육아아빠단’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지니 육아아빠단’(이하 육아아빠단)을 운영하여 부산진구 33가정의 초보아빠와 자녀에게 아버지교육, 육아코칭, 숲체험, 뮤지컬관람, 공예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당일 행사는 육아아빠단 참여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식, 우수아빠 시상식의 순으로 해단식을 진행하였으며, 달고나 뽑기, 지비츠 뽑기,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운영, 인형극 관렴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육아아빠단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육아아빠단의 한 참여 아빠는 “지역 내 비슷한 육아 고민을 가진 아빠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초보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춰 장애 가족 돌봄 지원, 초기 사춘기 청소년 지원,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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