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9일 부산시민공원(다솜광장)에서 “2022년 부산진구 아동권리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수) 밝혔다.
부산진구는 올해 아동주간(11.7∼11.20)을 정해서 아동권리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부산시민공원(다솜광장)에서 아동의 놀권리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 에어바운스와 줄다리기, 마술,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매달 이런 축제를 열어서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운동회가 뭔지 모르는 아이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뛰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아동의 권리와 미래를 위해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부산진구는 지자체 최초로 아동권리교육을 자체개발했으며 아동권리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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