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2 공공저작물 개방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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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 공공저작물 개방 장려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1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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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단양군청) 왼쪽부터 한국문화정보원장 홍희경, 단양군 문화체육과 서소라 주무관
(사진제공:단양군청) 왼쪽부터 한국문화정보원장 홍희경, 단양군 문화체육과 서소라 주무관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월)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공공저작물은 공공기관 등이 지적재산권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군은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보유한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단양군 누리집 내 전용 게시판에 개방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단양의 대표 관광지, 지역축제, 주요 관광명소 등 사진을 민간에 개방하여 다양한 관광 홍보 책자 및 영상제작 활용과 문화 역사 자료를 교육용 교재로 활용하는 등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특화한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공공저작물을 지속 발굴하고 군 홈페이지 및 공공누리 사이트와 연계하는 등 지자체 노력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숙 문화체육과장은 “유관 부서와 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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